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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신년 주일 대표 기도문>

by πάροικος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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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주일 대표 기도문>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

거룩하신 하나님, 창조주 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에게 2025년 새해를 허락하시고 첫 주일에 주님의 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 되십니다. 우리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찬양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의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의 보호하심과 은혜가 함께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과 나태함으로 인해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오니, 자비로운 주님,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한해가 되도록

올해도 저희가 주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하여 모든 길을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시편 23편의 말씀처럼 주님은 저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이 주님의 진리를 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가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저희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진리와 정의를 위해 단호하게 서야 할 때도 있사오니, 저희에게 그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서로 화합하며, 주님을 섬기는 일에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저희를 통해 이웃에게 전해지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저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교회의 지도자들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힘을 주시어, 그들이 말씀을 온전히 선포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도록 도와주시며, 그들의 헌신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쓰이게 하옵소서.

 

<부흥과 성장을 위한 기도문>

 

주님, 이 시간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각 부서와 기관이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주님의 뜻 안에서 부흥하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부터 청년부, 중년부,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서로 협력하게 하시며,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각 기관의 리더들에게 지혜와 영적 분별력을 더하셔서,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교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봉사와 헌신을 감당하는 모든 손길에 기쁨과 평안을 더하시고, 그들의 섬김이 주님께 향하는 아름다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고, 온 교회가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이 교회를 통해 온전히 드러나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사랑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몸 된 공동체로서 이웃과 열방을 섬기게 하시고, 모든 성도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어 성장하게 하옵소서.

 

<혼란한 정국을 위한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 시간 대한민국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정치적 불안과 혼란이 거듭되는 이 시기에, 주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 가운데 세워지게 하옵소서. 죄악을 행하며 국민을 실망케 한 자들이 있다면, 그들이 법과 양심 앞에 바로 서게 하시고, 주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온 국민이 혼란과 분노 대신, 평안과 희망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주시어, 국민을 위해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시며, 책임과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국민들이 분열되지 않고 하나 되어 이 나라를 사랑하며, 화합과 소통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평강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기사, 혼란한 정국을 안정시키시고, 하나님의 평화가 대한민국 위에 임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과 피난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이제 저희가 새해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삶이 온전히 주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며,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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