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96 [설교 잘하는 법] 10장: 설교 준비 체크리스트 & 사례 10장: 부록 – 설교 준비 체크리스트 & 사례 1. 설교 준비 체크리스트① 설교 전 영적 준비매일 최소 30분 이상 기도이번 주 본문에 대한 묵상 시간 확보설교의 목적(권면, 위로, 회개, 헌신 등) 명확히 설정개인의 죄와 미해결된 관계 회복을 위한 회개와 화해 시도성령의 인도와 말씀의 빛 비춤을 간구② 본문 연구본문을 10회 이상 소리 내어 읽음단어·문장 구조 관찰 및 주제어 표시원어(히브리어·헬라어) 조사역사적·문화적 배경 연구관련 주석 3권 이상 참고성경신학·조직신학적 연결 고찰구속사적(Christ-centered) 관점에서 의미 재정리③ 설교 구조 설계주제문 한 문장으로 요약대지(2~4개) 설정 및 논리적 순서 확정각 대지별 본문 해석·교리·적용 요소 포함서론·본론·결론의 길이 비율(1:3:1)..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9장: 설교자의 인격과 삶 9장: 설교자의 인격과 삶1. 인격과 설교의 불가분 관계보수 장로교 전통에서 설교자의 권위는 직분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권위는 설교자가 선포하는 말씀과 그의 삶이 일치할 때 비로소 생깁니다.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에서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너희가 아나니”라고 말하며, 말뿐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증거했음을 강조했습니다.설교자가 아무리 성경을 잘 해석하고 전달해도, 일상 속에서 그 말씀과 어긋난 삶을 살면 강단에서의 권위는 무너집니다.2. 말씀과 삶의 일치개인 경건 생활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새롭게 함설교 준비를 위한 성경 읽기뿐 아니라, 설교자 자신의 영혼을 위한 말씀 읽기 필요시편 119편 11절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8장: 설교 후 자기 점검과 성장 8장: 설교 후 자기 점검과 성장1. 설교 후 점검의 필요성설교자는 주일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후, ‘이제 끝났다’는 안도감보다 하나님 앞과 성도 앞에서의 자기 점검이 필요합니다.야고보서 3장 1절은 “선생 된 우리는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라”라고 경고합니다. 설교는 단 한 번의 말이지만, 그 말이 성도들의 삶과 신앙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 지속됩니다. 그러므로 설교 후 점검은 단순한 자기 평가가 아니라, 다음 설교의 질과 영적 깊이를 높이는 필수 과정입니다.2. 자기 점검의 기준설교 후 자기 점검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본문 충실성내가 전한 내용이 본문을 충실히 해석하고 적용했는가?본문과 상관없는 주제로 흐르지는 않았는가?성경신학·조직신학적으로 왜곡된 해석이 없었는..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7장: 성령의 인도와 즉흥성 7장: 성령의 인도와 즉흥성1. 성령 인도의 신학적 기초보수 장로교 전통에서 설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웅변이 아니라,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사건입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서 예수님은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고 부르시며, 그분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따라서 설교자는 원고 작성 단계에서부터 강단에 서는 순간까지, 성령의 인도를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준비 없이 “성령이 인도하실 것”이라며 무대에 서는 것은 신학적으로도, 목회적으로도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성령의 인도는 충실한 준비와 경건한 순종 위에 주어집니다.2. 준비와 성령 인도의 관계철저한 준비는 불신앙이 아니다사도 바울은 로마서, 고린도전서, 에베소서 등에서 신학적 논리를 정교하게 구성한 설교와 서신..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6장: 청중 이해와 소통 6장: 청중 이해와 소통1. 청중 이해의 신학적 기초설교는 한 방향의 ‘말하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매개로 설교자와 청중이 만나 영적 소통을 이루는 사건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서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설교자가 청중의 상황과 필요를 분별해야 함을 내포합니다.보수 장로교 전통에서 설교자는 단순한 ‘말씀 전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 시대와 청중의 삶 속에 살아 있게 만드는 해석자입니다. 청중을 모른 채 설교하는 것은, 주소 없는 편지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2. 청중 분석의 중요성연령대 분석어린이·청소년: 짧고 간결한 문장, 시각적·이야기 중심의 예화 필요청년: 인생 방향, 가치관, 일과 결혼 문제 등 실존적 주제에 관심장년층: 가정·직..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5장: 설교자의 전달 기술 5장: 설교자의 전달 기술1. 전달 기술의 신학적 의미설교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달 방식이 불명확하거나 산만하면, 말씀의 진리와 능력이 청중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습니다. 전달 기술은 단순한 화술이 아니라, 말씀의 권위와 설교자의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도구입니다.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9절에서 “말이 분명하지 않으면, 말하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리니”라고 말합니다. 설교자의 음성, 시선, 몸짓, 속도는 모두 ‘말의 분명함’을 위해 쓰이는 수단입니다.2. 발성과 발음 – 말씀의 통로를 깨끗이 하기발성(聲)설교자의 목소리는 강단에서 청중의 마음에 도달하는 첫 번째 다리입니다.올바른 발성은 성대를 과도하게 쓰지 않고, 복식호흡을 기반으로 합니다.방법: 숨을 들이마..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4장: 설교 구조와 흐름 만들기 4장: 설교 구조와 흐름 만들기1. 설교 구조의 중요성설교는 영적 메시지를 담은 ‘말’이지만, 동시에 청중이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구조적 설계가 필요합니다. 구조 없는 설교는 산만하게 흩어져서, 아무리 좋은 진리를 담아도 청중 마음에 깊이 남지 않습니다.보수 장로교 전통에서 설교는 주제와 본문을 따라 논리적·신학적으로 정돈된 형태로 구성해야 하며, 동시에 성령의 감동을 담을 수 있는 유연함을 가져야 합니다.2. 기본 설교 구조 – 서론, 본론, 결론서론(Introduction)목적: 청중의 마음을 열고 본문과 주제에 집중하게 함특징: 길지 않게(5분 이내), 설교 전체의 방향성을 제시방법: 시대적 이슈, 청중의 필요, 질문, 간단한 예화 사용주의: 지나친 농담이나 본문과 무관한 이야기 금물예시: 요한..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3장: 본문 선택과 해석 원리 3장: 본문 선택과 해석 원리1. 본문 선택의 신학적 기준설교 본문 선택은 단순히 “이번 주에 무슨 이야기를 할까?”라는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번 주에 어떤 말씀을 전하실지를 분별하는 영적 행위입니다. 보수 장로교 전통에서는 본문 선택에 다음과 같은 기준을 둡니다.성경 전체의 균형성설교자는 특정 주제나 본문에 치우치지 않고, 성경 전체를 균형 있게 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장 27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다 전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설교자가 ‘즐겨 다루는 본문’만 반복해서 전하는 것을 경계하게 합니다.본문의 신학적 무게감모든 성경 구절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동일한 권위를 가지지만, 목회적 상황과 영적 필요에 따라 더 시급하게 선포해야 할 본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개를 ..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2장: 설교 준비의 영적 토대 2장: 설교 준비의 영적 토대1. 설교 준비의 본질 – 영적 사역설교 준비는 강단에서의 몇 분을 위해 자료를 모으는 작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받아내어 성도에게 전하는 영적 과정입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에서 설교자를 ‘질그릇’에 비유하며, 그 안에 담긴 보배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설교자가 아무리 지적 능력이 뛰어나도, 성령의 조명(illumination) 없이는 말씀의 생명력이 드러날 수 없습니다.설교 준비의 출발점은 책상 앞이 아니라 무릎 꿇는 자리입니다. 영적 토대 없이 설교를 준비하는 것은, 기초 없는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마 7:24-27).2. 기도의 필수성 – 설교 전·중·후의 기도 생활설교 준비에서 기도는 ‘형식적 의무’가 아니라 전 과정에 걸친 숨줄입니..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1장: 서론 – 설교자의 부르심과 사명 1장: 서론 – 설교자의 부르심과 사명1. 설교가 단순한 연설이 아닌 이유설교는 인간의 생각과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능력 안에서 선포하는 거룩한 사역입니다. 세상의 연설가는 청중의 감정을 자극하고, 정치가는 여론을 움직이며, 학자는 지식을 전달합니다. 그러나 설교자는 그 모든 것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설교자는 영혼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복음의 도구로 부름받았습니다.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4-5절에서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설교가 사람의 언어와 기법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해야 함을 보여줍니다.2. 보수 장로교 전통 속 설교의 위치보수 장로교 전통에서 설교는 .. 2025. 8. 14. 설교 잘하는 법 "강단에서 빛나는 설교: 성경적, 신학적, 그리고 인격적 설교의 모든 것"(부제: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한 보수 장로교 설교 지침서) 📚 목차 설계1. 서론 – 설교자의 부르심과 사명설교가 단순한 연설이 아닌 이유보수 장로교 전통 속 설교의 위치말씀 선포의 성경적 근거목회자 자신이 말씀 속에 거하는 삶2. 설교 준비의 영적 토대기도의 필수성: 설교 전·중·후의 기도 생활성경 연구의 깊이와 방법론원어(히브리어, 헬라어) 연구와 본문 해석개인 경건과 말씀 묵상의 연계성3. 본문 선택과 해석 원리본문 선택의 신학적 기준문맥과 역사적 배경 이해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균형본문 핵심 메시지 도출법4. 설교 구조와 흐름 만들기서론, 본론, 결론의 유기적 구성주제문과 대지 설정성경적 스토리텔링과 예화 활용논리적 전개와 .. 2025. 8. 14. 주일 대표기도문 9월 마지막 주 9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질서 있게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해는 뜨고 지며 바람은 불고 멈추고 나무는 때에 따라 잎을 내고 열매를 맺나이다, 하늘의 높아짐과 햇살의 기울기 속에서 저희는 계절을 넘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을 봅니다, 인간은 시간 안에 갇힌 피조물이지만 하나님은 시간을 만들고 시간 위에 서 계시는 분이시며, 이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주 앞에 부르시고 한 주, 아니 한 달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와 경외함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들녘에 고개 숙인 벼와 떨어지는 낙엽과 하늘을 나는 새떼와 조용히 스미는 서늘한 공기 속에 주님이 만드신 섭리의 손길이 깃들어 있음을 느낍니다, 자연은 말 없이 복종하고 피조물은 입 없이 찬양하거늘 저희는 얼마나 많은 .. 2025. 8. 14.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문 모움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문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한 기도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주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주의 몸 된 교회를 돌보며,지치고 상한 영혼들을 품고 이끄는한국교회의 수많은 목회자들을 위하여 이 시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먼저 목회자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이사람의 뜻이나 욕망이 아니라하늘의 주권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 고백합니다.세상 어느 자리보다 더 낮고 무거운 그 길을 걷고 있는 목회자들이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며먼저 무릎 꿇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종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부어주시고그 입술에는 진리를, 그 심령에는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선포되는 말씀이 단순한 정보가 아닌죽은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2025. 8. 14. 주일 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 주의 전을 찾은 우리를말씀으로 기다리고 계신 주님,이 계절이 익어가듯 우리의 마음도 주님 앞에 더 깊어지기를 원합니다.가을은 땅의 고백입니다.씨앗을 받아들인 땅이 오랜 침묵 끝에 열매로 응답하는 계절이듯,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은 저희도이 계절에 믿음의 열매로 응답하기를 원합니다.나뭇잎 하나가 색을 달리하고,바람 한 줄기가 낙엽을 흔드는 것을 보며주님, 우리는 깨닫습니다.겉은 화려하나 속은 비어버린 믿음,말은 많으나 기도는 사라진 교회,예배는 드리나 감격이 없는 신앙이낙엽보다 더 가볍게 흩어지는 현실임을 말입니다.하나님,이 땅의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한때는 눈물과 순교로 세워졌던 교회가이제는 편안함과 성공으로 흔들리고 있사오니다시 십자가.. 2025. 8. 14. 주일 대표기도문 9월 둘째 주 9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주일 낮 대표기도문하나님 아버지,계절이 이끄는 감각 안에서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다시 자각하고, 그 속에 녹아든 하나님의 손길을 더 깊이 깨닫습니다. 9월의 문턱을 넘고, 벌써 둘째 주일을 맞이한 이 시간, 하늘은 높고 바람은 깊어지며, 한 해의 무게를 담은 열매들이 가지마다 묵직히 달리는 것을 보며, 우리 신앙도 그렇게 익어가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들녘에 스미는 햇살처럼 고요하지만 뜨겁게 우리의 영혼을 비추시는 주님, 오늘도 주의 날에 주의 전으로 나아온 우리의 마음이 산만하지 않게 하시고, 이 계절이 전하는 영적 은유 안에서 말씀을 듣고, 순종을 배우며, 침묵 속에 하나님의 음성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님, 여름의 분주함을 지나 이제는 멈추어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이 .. 2025. 8. 14.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9월 첫 주 2025년 9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 9월 첫주 기도문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9월의 첫 주일 아침, 주님의 성호를 찬양하며주의 전으로 나아온 모든 성도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이른 아침, 가을 바람에 스치는 풀잎의 떨림 속에도창조주의 숨결을 느끼게 하시고,짙어져 가는 하늘빛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되새기게 하시니이 계절의 흐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엎드립니다. 주님,벌써 한 해의 절반을 지나, 가을 문턱에 들어섰습니다.뜨거웠던 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저희를 지키시고,폭우와 더위, 혼란스러운 세상 가운데서도주의 손으로 우리 가정을, 교회를, 이 나라를 붙드셨음을 고백합니다.지난 8개월 동안 받은 은혜와 보호하심을 기억하며감사와 찬송을 먼저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주님,그 은혜 속에서.. 2025. 8. 14. 8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8월 첫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다섯째주 기도문 8월 대표기도문 모음8월은 뜨거운 햇살과 함께 쉼이 필요한 달입니다. 많은 이들이 휴가를 떠나지만, 동시에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 봉사와 섬김이 이어지는 분주한 때이기도 합니다. 또한 광복절을 맞아 우리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다시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무더위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이 우리를 지키시도록, 휴가길의 안전과 가정의 화목이 유지되도록 기도합시다. 수련회와 봉사 현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나라와 민족이 하나 되어 복음의 평화로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심령이 새 힘을 얻어 일상으로 돌아갈 때 믿음으로 다시 서도록 기도합시다. 8월 첫 주 주일 대표기도문은혜와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 2025. 8. 2. 7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7월 주일 대표기도문하나님 찬양과 예배를 위한 기도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여름 햇살 아래 푸르게 물든 들판과하늘을 수놓은 구름의 장막 사이로당신의 위엄과 선하심이 선명히 드러납니다.참으로 주님은 계절의 주관자이시며,햇살보다 밝은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시며새벽 이슬 같은 은혜로 이 한 달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들에 피는 나리꽃처럼,소리 없이 자라는 곡식의 이삭처럼,주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삶을 어루만지십니다.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성령의 바람을 타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닿게 하시고,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주간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주여, 여름의 풍요로움 속에서도저희는 종종 주님을 잊고자기 마음의 정욕을 좇아 걸어간.. 2025. 7. 9. 천사는 언제 창조 되었나요? 천사의 창조 [질문] 천사는 창조된 피조물인가요?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십니다. 하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천사나 마귀가 창조되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창조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존재하나요? 궁금합니다. 훌륭한 질문입니다. 성경을 진지하게 읽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지게 되는 의문입니다.“천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인가?”성경은 창조 기사에서 천사들의 창조를 명시적으로 서술하지 않기에, 천사들이 창조된 존재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통합적으로 읽고, 신학적으로 정리하면 분명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천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다만, 인간 창조 이전, 창세기 1장의 물질 세계 창조보다 앞선 시점에 보이지 않는 차원의 존재로 창.. 2025. 6. 4. 성경이 말하는 죽음의 종류들 성경이 말하는 죽음의 다양한 차원성경은 인간의 타락 이후 죽음을 단지 ‘육체의 생명 종료’로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훨씬 더 깊고 복합적인 영적·관계적·존재론적 의미를 지닌 사건으로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창세기 3장의 타락 이후 성경에 나타난 인간의 죽음을 여러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살펴보며, 각 죽음이 지닌 의미와 그 결과, 그리고 궁극적인 회복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죽음을 보다 확장하여 죄의 영향력으로 인한 죽음의 상징까지도 포함했습니다.실제적, 육체적 죽음 (Physical Death)정의육체의 숨이 끊어지고 생명 활동이 멈추는 죽음으로, 아담의 타락 이후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본문“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세기 3:19)“한 사람으.. 2025. 6. 4. 성경에 나타난 죄를 씻는 다양한 방법 죄를 용서하거나 씻는 성경적 방법들물로 씻음 (정결 예식)의미‘물로 씻음’은 성경에서 ‘정결함’, ‘회복’, ‘죄 씻음’의 상징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구약의 제사장, 나병환자, 부정한 자 등이 다시 성전 공동체에 들어오기 위해 반드시 물로 씻는 정결예식을 치러야 했습니다.주요 본문“그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러면 정하리라.” (레위기 14:8)“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가 씻어서 정결하게 하라.” (이사야 1:16)신약적 성취이 상징은 세례와 연결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 재생과 죄 씻음으로 완성됩니다.“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디도서 3:5)희생 제사를 통한 죄사함의미구약에서는 죄를 용서받기 위해 희생제사가 필수적이었습니다. 제물은.. 2025. 6. 4. 이전 1 2 3 4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