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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셋째 주

by 낭만꽃길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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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셋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처음과 끝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깊어져 들과 산이 저마다의 빛을 드러내는 이때, 모든 만물이 주님의 손에 붙들려 있음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삶도 우연에 맡겨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 가운데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 주께서는 영원 전부터 뜻을 세우시고 그 뜻을 따라 세상을 다스리시며, 주님의 자녀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가 알지 못하는 앞날까지도 주께서 아시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주님을 원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형통할 때에는 교만하여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기쁠 때와 어려울 때 모두 주님의 손을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주님의 인도하심을 알면서도 자기 생각을 앞세우고, 말씀보다 눈앞의 형편을 더 크게 여긴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해 조급하게 판단했고, 맡겨 주신 자리에서 충성하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죄와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길과 판단의 기준으로 삼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기꺼이 순종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송과 기도와 봉헌을 통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리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비추어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깨닫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가 말씀을 가볍게 흘려보내지 않고, 믿음과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선택해야 할 길 앞에서 주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눈에 보이는 이익만 좇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함께 살피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맡겨 주신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며, 작은 결정에도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수고와 계획을 주님의 손에 맡기오니, 필요한 문을 열어 주시고 멈추어야 할 길은 깨닫게 하시며, 어떤 결과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주님의 진리 위에 굳게 세워 주시고,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겸손히 주님의 뜻을 구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교회가 복음 전파와 이웃 사랑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시며,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함께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저희의 말과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주시고, 염려와 슬픔 가운데 있는 가정에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며, 부모와 교사들이 믿음의 본을 보이고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긍휼에 맡겨 드립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책임감을 주시고, 사회에 공의와 정직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시며,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지켜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아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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