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7월 둘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2024년 7월 14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7월 둘째 주일,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특별히 시골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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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물의 창조자요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시고, 하늘 아래 주님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햇빛과 비와 바람을 주셔서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열매 맺게 하시고, 수고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들에게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항보소서.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려 했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부족한 모습을 주님께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내재한 헛된 생각과 어리석은 생각들을 모두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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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시는 주님,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무더위로 인해 아픈 성도들이 없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번주에 초등학교와 중고등부 방학이 시작됩니다. 방학과 함께 시작되는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원합니다. 날이 갈수록 학생주가 적어지고, 아이들이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더욱 주일학교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목사님 전도사님, 교사들과 봉사자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섬김이 하늘의 상급으로 쌓이게 하옵소서. 그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하시사 하늘 상급으로 채워 주옵소서.

 

농어촌 교회를 위해 특별히 기도합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어촌 교회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곳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주의 복음을 전하며, 예배를 인도하는 시골교회 목회자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은혜 주시고, 주의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예배를 섬기는 이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