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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교회사/교리공부

하나님 아버지의 모성적 활동과 이미지

by πάροικος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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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모성적 활동과 이미지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표현하지만, 동시에 어머니와 같은 사랑과 돌봄을 베푸시는 분으로도 묘사됩니다. 하나님의 모성적 속성은 위로, 보호, 양육, 자비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품으시고 보살피시는 분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깊은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지 깨닫게 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모성적 사랑을 의지하며,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그분께 내어 맡기고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품으시는 어머니와 같다

하나님은 새끼를 품는 어미 새와 같이 우리를 보호하시며,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듯이 우리를 세밀히 살피십니다.

신명기 32:11-12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이사야 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라

시편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하나님은 자녀를 돌보시는 어머니와 같다

어머니가 자녀를 품고 기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인내하며 양육하시고 보살피십니다.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호세아 11:3-4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그들을 내 팔로 안았으나 그들은 내가 그들을 치료한 줄을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서 먹을 것을 두었노라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양육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어머니처럼 우리를 훈련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신명기 1:31

광야에서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안으사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음 같이 하셨거니와 너희가 이 곳까지 이르렀느니라

호세아 13:8

내가 새끼를 빼앗긴 암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들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며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이사야 42: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이제는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가쁘며 심히 경련하리라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어머니처럼 우리를 대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 어머니의 사랑보다도 깊고 넓으며,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이사야 46:3-4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으며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시편 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누가복음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며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려 한 것 같이 내가 너희를 모으려 하였으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의 모성적 사랑을 경험하는 기도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가장 깊은 상처까지 치유하시는 어머니의 사랑과 같습니다. 기도할 때 그분의 돌보심을 구하고 위로받으십시오.

  •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하며: "주님, 마치 어미 새가 새끼를 품 듯이 저를 보호해 주시고, 주님의 날개 아래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 하나님의 자비를 의지하며: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의 품처럼 저를 위로하시고 제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
  • 하나님의 양육을 감사하며: "주님, 저를 인내로 양육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제 삶을 온전히 맡깁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모성적 사랑과 같습니다. 이 말씀들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품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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