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장별 요약

호세아 개론

 

호세아는 '구원하다'는 뜻으로 '여호수아'와 같은 단어입니다. 소선지서의 첫 부분에 등장합니다.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여 살아가는 이스라엘의 전형적인 순수한 남성을 대표합니다. 하지만 결혼의 유비를 통해 남편인 호세아는 여호와 하나님을, 아내인 고멜은 우상에게 절하는 음란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질투를 부부 관계를 통해 보여줍니다.

 

호세아서는 북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예언하며 가끔 남 유다를 향한 예언도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을 철저히 우상에 빠져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호세아 활동한 여로보암 2세 시대는 앗수르와 애굽이 여러 이유로 힘을 쓰지 못함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권력이 공백기가 생깁니다. 이때 여로보암 2세가 왕이 되어 권력을 넓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앗수르가 다시 부흥하고 결국 기원전 722년 북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됩니다. 호세아 활동 시기 기원전 790-710년 정도로 보면 호세아가 죽은 지 불과 12년 후에 북이스라엘은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그들은 악을 행하고도 절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더 악을 행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보이시면서 동시에 질투하심으로 그들에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세아 장별 요약

 

이제 호세아를 한 장씩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호세아 1장 요약

남유다 히스기야 왕, 북이스라엘 여로보암(2세)이 왕이 될 때 호세아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 고멜과 결혼하게 하신다.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는다. 이름은 로루하마이다. 둘째 아들을 낳고 이름은 로암미라 부른다.

 

호세아 2장 요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음란함을 지적하시고 책망하신다. 그들이 바알에게 바친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친 들로 불러내고 그들을 사랑하리라. 그때에 내 백성 아닌 자들에게 너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다.

 

호세아 3장 요약

하나님께서 음녀가 된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그들을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로 사신다. 잠시 동안 음란하지 않는다.

 

호세아 4장 요약

이스라엘이 죄악으로 가득하다. 그들이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포도주가 그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암소처럼 완강하고 우상과 연합한다.

 

호세아 5장 요약

제사장들에게 경고하신다.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그들의 교만이 그 얼굴에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벌할 것이다.

 

호세아 6장 요약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너희들은 내 선지자들을 죽였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호세아 7장 요약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할 때 그들의 악이 드러났다. 그들은 화덕 같다. 밤새 잠잠하다 다시 불이 일어난다. 그들은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않는다. 이제 그들의 지도자들이 거짓을 행하니 애굽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호세아 8장 요약

너희들이 율법을 범해 원수가 독수리처럼 덮치리라. 원수들이 그들을 따를 것이다. 그들이 쌓은 제단은 그들의 죄를 위한 것이다. 이제 그들에게 벌하고 불을 보내리라.

 

호세아 9장 요약

타작 마당에 비고 술틀이 마르고 애굽과 앗수르로 가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다. 그들이 기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리라.

 

호세아 10장 요약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나무 같다. 열매가 많은수록 더 많은 제단을 쌓는다. 이제 그들의 두 마음을 벌하고 그들이 만든 주상을 깨뜨릴 것이다. 그들이 섬기는 송아지를 앗수르로 옮기리라. 아브라임은 목에 멍에를 메리라. 그러니 이제 너희가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다.

 

호세아 11장 요약

이스라엘이 어릴 때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은 선지자들이 부를수록 우상에게 간다. 내게 돌아오기 싫어하고 애굽과 앗수르로 향한다. 내가 어찌 너희를 놓겠느냐 나의 긍휼이 불붙듯 하도다.

 

호세아 12장 요약

에브라임을 바람을 먹고 동품을 따라간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논쟁하신다. 너희는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호세아 13장 요약

에브라임이 바알로 범죄하고 망하였다. 그들은 아침 구름 같고 이슬 같다. 그들은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다. 너희가 나를 대적함으로 너희가 망했다. 내가 분노하여 너희 왕을 폐하게 할 것이다.

 

호세아 14장 요약

이스라엘아 여호와께 돌아오라.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그러면 내가 그들을 사랑하고 내가 이슬처럼 내리리라.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을까? 의인은 여호와의 길로 다니고 악인들은 그 길에서 넘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