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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신년 주일 대표기도문

by @지식창고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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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신년 주일 대표 기도문

 

신년 주일 대표 기도문

 

소망의 이유가 되시고, 삶의 이유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기이한 삶의 운명 앞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2022년이라는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음과 뜻 다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 하나님은 저희들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살아가는 이유도 주님이시며, 살아 있을 이유도 주님입니다. 또한 갈아갈 모든 날들도 주님의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또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이렇게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안갯속을 헤쳐 나온 것 같고 암흑의 시간을 더음어 지나온 것만 같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그러 한때에도 저희들을 빛으로 인도하셨고,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할 바위요 요새요 산성이십니다.

 

걸음걸음 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지혜롭다 생각했던 많은 판단의 시간들도 지나고 보니 어리석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종종 나의 경험과 지식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시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보다 뛰어남을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나 쉽게 우리의 판단을 절대시 합니다. 자비로운 하나님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자기를 부정하고 날마다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항상 모든 시간의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시작된 지 벌써 2년이 흘렸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낯선 시간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와 민족을 세우시고 폐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우리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지만 하나님은 모든 역사와 공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아직도 하나님은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가 새끼를 안아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이제 새해를 주셨사오니 새 마음과 새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가식의 옛사람을 벗어 버리게 하소서.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위한 기쁨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해는 더욱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주님을 닮고, 우리의 행위와 삶이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주의 형상을 닮아 언제나 선한 것을 기대하며, 진리와 동행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살게 하옵소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되 불의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빛의 갑옷을 입고 육신의 도모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을 따라 행하며, 언제나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회복하소서'라는 표어로 주님의 치유하심을 기대하며 한 해를 시작합니다. 특새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닮아 가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도회 가운데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가 공동의 기도제목과 각자의 기도제목으로 매일 새벽 주님을 만나고자 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복을 주시고, 마음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옷 입혀 주시고, 성령 충만 허락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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