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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주해/요약설교

신명기 1장 19-33절

by πάροικος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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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묵상] 신명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는지 설명합니다. 열두 정탐꾼은 모세가 자의적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해서 간 것이었습니다. 열 명의 정탐군의 부정적 보고로 인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올라가서 얻으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올라가서 취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가나안 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순종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될 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순종하기만 하면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종이 쉽지 않습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이니다. 순종이 힘입니다. 순종이 능력입니다. 순종이 생명입니다.

 

백성들의 거역

 

이스라엘의 거역은 뜻 밖에도 전혀 엉뚱한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지만, 어쩌면 더 효율적으로 승리하기 위하여 정탐꾼을 보내 가나안의 지형을 정확히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열두 정탐꾼 중에서 열정탐꾼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고, 결국 온 이스라엘에게 전염되었습니다. 그들은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게 됩니다.

 

그들은 들어갈 수 없다를 너머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미워하고, 과양에서 죽게 하려고 애굽에서 인도했다는 모욕적인 고백을 합니다. 특히 아낙자손을 언급하며 하나님보다 적들을 더 위대하고 무서운 존재로 묘사하기에 이릅니다. 

 

하나님은 문제보바 크시고, 아낙자손보다 강하십니다. 그 어떤 성읍도 하나님의 호령 앞에 무너지지 아니한 성읍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을 보지 않고, 문제를 보고, 적들만을 생각합니다. 불신앙은 어떤 큰 죄를 짓는 것보다 자신의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축출하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세의 강조

 

모세는 분명히 말하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가신다. 우리보다 먼저 가신다. 우리를 위하여 싸우신다. 그러니 우리가 염려할 필요가 없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처럼 안아서 이곳까지 이르렀다.(31절) 말합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처럼 슬프로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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