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총회 기도문
샬롬! 언제나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벌써 2023년도 마무리할 시기가 되어 갑니다. 아직 11월과 12월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11월을 기점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합니다. 빠른 교회는 10월에 기관 총회를 하기도 합니다. 총회 시즌을 맞이하면서 총회 대표 기도문을 준비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총회 대표 기도문이 비슷하지만 오늘은 여전도회, 여선교회 중심 총회 기도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참조하셔서 은혜로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전도회 총회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여전도회 여선교회 총회로 모이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여전도회 회원들을 사랑하여 주시사 지금까지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주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여전도회가 교회 안에서 주의 이름으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오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함에도 하나님은 저희 작은 헌신을 귀하게 보시고, 언제나 저희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주의 여종 들에게 복을 주시고, 언제나 주님으로 인해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작년 이 맘때 새로운 임원들이 뽑혀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 또 다른 회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우리가 지나쳐 왔던 시간들 가운데 부족함이 있거나 허물이 있었다면 주의 보혈로 모두 감추어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고 수고하고 애쓴 것들만 기억하여 주옵소서.
많이 부족하여 애쓰고 노력하고 기도하며 달려왔지만 역부족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저희 희생과 봉사를 기꺼이 받아 주시사 형통의 은혜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고 또 새롭게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모세와 함께 하시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셨듯, 구 임원들에게 복주신 은혜 주신 하나님께서 새로운 임원들에게 더 큰 복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한 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남겨진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이어가게 하소서. 이제 목사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선포된 말씀을 통해 여전도회가 힘을 얻고 비전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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