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7월 셋째 주(제헌절)

주일 대표 기도문 7월 셋째 주

• 2022년 7월 17일 주일 낮 대표 기도문입니다. 모든 교우를 대신하여 장로 또는 그 외 평신도가 드리는 대표 기도문입니다.

•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7월 셋째 주일은 제헌절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이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법치 국가는 평등 국가이며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온다는 민주국가를 말합니다. 세상의 법의 기준은 한 개인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주인이 되는 국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 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복을 간구합시다.

 

[사 43:18-20]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서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하나도 없으며, 실수하지도 않으십니다. 연약한 자들의 힘이 되시고, 외로운 자들의 친구가 되시며, 가난한 자들의 부가되십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저희들을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역사를 이끌어 가시며,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7월 셋째 주일 제헌절 기념 주일에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세밀함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의 최초의 헌법이 제정됨으로 모든 주권과 대한민국 국민됨이 만국에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38년의 일제강점기를 지나 대한독립을 이루게 하시고, 헌법을 제정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육이오 전쟁을 지나 험난한 세월도 지난 세계 속의 강국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습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이 나라가 하나님 안에서 안정되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게 하시고, 매 주일 예배 당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마치 강가에 심긴 나무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는 자들은 언제나 많은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할 줄 믿습니다. 말씀이 지배하는 성도, 말씀을 따르는 교회, 말씀을 존귀히 여기는 대한민국이 속히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들의 입술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모든 이들의 혀가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이들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경 학교에 복을 더하시고, 수고하는 이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