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1년 마지막 한 달을 보내면서 주일 대표기도문을 작성합니다. 12월 셋째 주 기도문입니다.
만물의 주관자요 주인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이제 마지막 두주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온성도들이 코로나 속에서도 주님께 나왔습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큰 은혜 더하여 주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우리의 호흡과 걸음걸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붙드심으로 가능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살아온 것 같지만 모두가 보이지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힘을주지 않았다면 어찌 우리가 한시라도 호흡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붙드실 뿐 아니라 택하신 백성들까지도 붙드시고, 들의 풀과 꽃도 먹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떠어지지 아니함을 압니다.
마태복음 10장 29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남은 한 주동안 원망 없이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혹여나 얽매이고 설킨 것들이 올해가 지나기 전에 모두 풀어내기를 원합니다. 서로 마음 상한 일이 있다면 다 화해하고 풀게 하시고, 서로에게 반목과 시기로 힘든 관계를 맺고 있다면 올 해가 저물기 전에 모두 회복되어 다시 평화와 화평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서로에게 원망하고 미워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욕망을 위하여 성공을 위하여 달려가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헌신하게 하옵소서. 진리와 사랑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게 하소서.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소서.
이번주는 성탄절을 기다리는 주간입니다. 토요일에 있을 성탄절을 기다리면서 낮고 천한 곳에 임하시고 가난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본받게 하옵소서. 시기하기 보다 사랑하고, 소유하기 보다 나누게 하소서. 탐하기 보다 내려 놓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가난한 자들의 친구가 되시고, 고독한 자들의 위로가 되시고, 소망 없는 자들에게 소망이 되어 주셨던 주님의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복을 주시는 하나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수고하고 애쓴 이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주의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이들이 땅에서 얻어갈 것은 없습니다. 자원하여 하나님께 드렸고, 기쁨으로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차량 봉사로, 교사로, 찬양대로, 안내로, 식사 당번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주님,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사 살아가는 동안 복을 얻게 하시고, 평강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배 후 당회가 있습니다. 올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합니다. 당회원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욕망과 명예를 위하여 처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한 결정을 내리게 하옵소서. 참석하는 담임목사님과 모든 당회원들에게 복을 주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복을 주실줄 믿습니다. 강단에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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