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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3월 첫째 주

by πάροικος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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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그 누구보다 존귀하시고, 그 무엇보다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죄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이루어가는 자들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22년 3월 첫 주일 예배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이름을 높이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허물 많은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 하나님 앞에서 선하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기보다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을 모든 죄악들을 자백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난리와 소문이 전쟁과 다툼이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온 세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주가는 폭락하고 원유 가격을 치솟고 있습니다. 금융과 경제 제재로 인해 기업들은 한숨을 쉬고있습니다. 왜 이러한 고통 속에 휘말려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주님, 속히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봄이 찾아왔습니다. 곧 얼어 붙었던 땅들은 새싹을 낼 것이고, 새순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과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걱정이 떠나가고, 불신과 의심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는 믿음의 삶, 신뢰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봄을 맞이해 걱정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는 사업들이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풀렸던 모든 것들이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이는 소망 없는 세상입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다시 하나님을 위하여 힘차게 일어나는 계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곧 대선이 다가옵니다. 혼란의 도가기 속에서 치러지는 대선입니다. 남자와 여성이 갈리고, 젊은이와 기성세대가 갈렸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뽑아야 할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모두를 아시고 보시니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리를 위해 싸우는 자가 대통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은혜를 받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삶과 인생이 하나님께 붙들린 바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께 하늘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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