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십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9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추석 명절을 지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평범한 주일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나 혹독한 시간입니다. 온 누리에 하나님의 은총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심령이 청결한 자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청결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하나님께 나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함이 참으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생명이시며, 우리의 기쁨이시며,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그 무엇보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지고 성령의 확신과 참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한 해가 점점 사그라져 갑니다. 올초 하나님 앞에 결심했던 것들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처음 먹은 그 마음, 우리가 처음 다짐한 그 결심들을 되새기며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어찌 보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고 사랑하는 시간들로 채워 나가기를 원합니다.
위기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전세계는 전쟁으로 요동치고 있고, 물가폭등과 부동산의 침체 등으로 인해 온 나라와 세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사 가운데 위가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늘 위기의 시대였고, 역사는 항상 혼돈의 도가니였습니다. 인간들의 끊임없는 탐욕과 시기로 인해 나라는 나라를, 민족은 민족을 억압하고 공격합니다.
흡사 종말의 때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들과 외로운 자들과 억압한 당하는 자들을 사랑하고 위로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단 총회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총대로 참석하는 담임목사님과 장로님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모든 부서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명절을 보내고 분주한 마음으로 보냈던 시간을 지나 이제 본격적인 가을 사역에 힘쓸 때입니다. 기도회와 구역 속회 모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성경 공부반도 시작합니다. 기초반과 중급반, 1대 1일 제자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강해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사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 대표 기도문]
더 많은 9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모음 기도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도문은 글이 열리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작성하기 위하여 시간의 여유를 두고 1-2주 전에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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