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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4월 첫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by πάροικος 2026.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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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5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고난을 겪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시고, 안식후 첫날 부활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경배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4월 첫주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죽음이 끝인 줄 알았던 어두운 새벽에 무덤 문을 여시고, 절망의 자리에 생명의 빛을 비추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저희가 부활 주일을 맞아 주님의 몸 된 교회로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가 단지 절기를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을 다시 만나고 부활의 능력을 새롭게 덧입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부활의 영광을 노래하면서도 여전히 땅의 염려와 두려움에 매여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빈 무덤을 믿는다 하면서도 현실의 무게 앞에서는 쉽게 낙심하였고, 산 소망을 말하면서도 마음은 자주 죽은 듯 메말라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은혜를 잊고 자기 힘으로 살려 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고, 부활의 주님보다 눈앞의 문제를 더 크게 보았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부활하신 주님, 오늘 우리의 심령 가운데 다시 살아 역사하여 주옵소서. 식어버린 기도에 생기를 주시고, 메마른 예배에 은혜를 부으시며, 지친 영혼에 하늘의 소망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죄와 상처, 낙심과 실패의 돌문 앞에 멈추어 서 있는 성도들에게 부활의 능력으로 찾아와 주옵소서. 사람이 닫아 둔 문은 열리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여시는 생명의 길은 막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우리 안의 죽은 믿음이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복음의 기쁨이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봄의 계절 속에 교회가 부활의 향기를 품게 하옵소서. 겉으로만 화사한 공동체가 아니라, 주님의 생명으로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말씀의 권능과 영적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직분자들에게 충성과 겸손과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섬김이 기쁨이 되고 순종이 열매 맺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중순에 예정된 전교인 체육대회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온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며, 모든 순서 가운데 안전을 지켜 주옵소서. 어린아이들부터 연로한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교회 안에서 따뜻한 환대와 연합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그 하루의 교제가 다시 교회를 사랑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과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병든 이들에게 치유를, 지친 이들에게 안식을, 염려 많은 이들에게 평안을, 눈물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부활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터를 지켜 주시고,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하시며, 가정마다 다투는 마음 대신 화해와 사랑이 흐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 속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말과 행실과 선택 속에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시고, 듣는 저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말씀 앞에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시작하는 믿음을 주시고, 절망보다 소망을, 죽음보다 생명을, 두려움보다 믿음을 선택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태초에 빛을 명하신 주께서 무덤의 어둠을 깨뜨리시고 생명의 새 아침을 여셨으니, 오늘 저희가 부활 주일을 맞아 주의 전에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가 절기를 기념하는 형식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주님을 믿음으로 만나며 부활의 능력을 다시 붙드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지 슬픔 뒤에 찾아온 위로가 아니라,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를 이기신 하나님의 결정적 승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범죄함 때문에 내어줌이 되시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습니다. 빈 무덤은 단순한 기념의 표지가 아니라, 속죄가 완전하게 이루어졌다는 하나님의 선언이며, 십자가의 죽음이 패배가 아니라 구원의 성취였음을 드러내는 하늘의 증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저희는 정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입었고, 썩어질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을 받은 자들이 되었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이 عظ大한 복음을 입술로는 고백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자주 죽음의 논리, 두려움의 논리, 낙심의 논리에 사로잡혀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현실의 문제 앞에서 쉽게 무너졌고, 하늘의 소망을 말하면서도 땅의 염려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용서받은 자답게 살지 못하였고, 새 생명을 얻은 자답게 거룩을 좇지 못하였으며, 부활의 증인으로 부름받았으나 침묵과 안일 속에 머물렀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 오늘 저희 가운데 다시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살리신 성령의 능력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식어버린 믿음을 다시 살려 주시며, 무너진 기도의 제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은혜를 값싸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 자로서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부활은 단지 미래의 위로가 아니라 오늘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관계와 선택이 복음에 합당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4월의 계절을 주께서 허락하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얼었던 땅이 풀리고, 꽃이 피며, 생명의 기운이 온 세상에 번져 가는 이 봄의 시간 속에서 창조와 섭리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자연의 새로움 앞에서 저희 영혼도 새롭게 하시고, 메마른 마음에도 믿음의 꽃이 피어나게 하옵소서. 봄빛은 화사하나 성도들의 삶에는 여전히 눈물과 염려와 무거운 짐이 있사오니, 부활의 생명으로 각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고 낙심한 자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의 방법과 힘을 의지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위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 말씀의 권세와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에게 겸손과 충성을 주셔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부활 신앙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새가족들에게는 정착의 은혜를, 온 성도들에게는 예배의 감격과 섬김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4월의 모든 교회 일정과 교제 가운데 사랑의 연합을 더하시고, 교회가 이 지역과 세상 속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혼란과 불안, 분열과 자기주장으로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먼저 회개하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공의를 행하는 지혜를 주시며, 이 나라 가운데 생명과 진리와 화평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바로 감당하게 하시고, 말뿐 아니라 삶으로 부활하신 주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시고, 듣는 저희의 마음을 열어 진리로 새롭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부활의 복음이 저희의 한 주간과 전 생애를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히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4월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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