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기도문 11월 셋째주
- 11월 셋째주 수요 대표기도문입니다. 이번주는 목요일에 수요 시험이 있습다. 많은 기도 제목이 있지만 수능을 위한 기도를 많이 넣어 함께 기도합니다.
자연의 변화를 통해 저희들을 늘 깨우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논과 밭이 하나님의 신실함을 드러내고, 산과 바다가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하여 가난한 삶을 살아가셨던 주님처럼, 우리도 내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좀더 양보하고, 좀더 헌신하고, 좀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추수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기이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추위와 더위, 비와 햇빛의 변화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볼때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일은 수능이 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지혜롭고 여유롭게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은총을 부어 주시옵소서. 시험을 치를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이 평강이 시험 치는 학생들을 붙드시고,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불안과 걱정을 모두 떨쳐 버리고 오직 담대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게 하소서.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들 잘 기억나게 하시고, 시험을 치를 때 바르게 판단하고 문제를 풀어 나가게 하옵소서.
가정을 세우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드러내게 하시는 하나님, 저희가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높이게 하소서. 수능 시험을 통해 자녀들과 관계가 회복되게 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여 믿음과 신뢰로 연합하게 하옵소서. 부모는 자녀를 축복하고 자녀들을 부모들을 존경하고 존중하게 하사 사랑의 띠로 하나되어 연합하게 하소서.
주님, 시대가 너무나 악하고 혼돈스럽습니다. 우리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나약하고 연약해 보입니다. 강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붙들어 주지 않는다면 아무런 힘도 없이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악한 방법과 타협으로 강해지라 하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악과 타협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믿고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 우리에게 성령의 강력한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말씀의 검을 주사 그 어떤 악의 세력과도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진리의 하나님을 따를 때 누구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거룩과 진리로 무장하여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직 높으신 하나님의 군대로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예배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을 풀어 강해할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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