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종려주일 대표 기도문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움과 전쟁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통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이 땅에 오셔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절망과 두려움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헛된 것을 추구하며 살았던 저희들입니다. 주여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사하여 주사 하나님의 백성다운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주옵소서.
높으신 하나님, 오늘은 예수님께서 겸손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이신 예수님은 속죄의 사역을 위하여 종교 중심지였던 예루살렘과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높이 외쳤습니다. 그들은 환영의 의미로 평화의 상징이요 승리의 상징인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주님을 환영했습니다. 자신들의 옷을 벗어 길에 폄으로 예수님으로 왕으로 존중했습니다.
우리 또한 그들처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사랑하며 경배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분임을 알고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절망의 시대 속에서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소명과 그들의 기대를 달라도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들은 물리적인 이스라엘의 회복과 독립을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잠깐의 독립이 아닌 영원한 죄로부터의 독립과 마귀의 권세로부터 승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여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을 뜻을 아는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환호가 가득한 예루살렘은 곧 죽음의 도시가 될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칠 것입니다. 시대의 조류와 필요에 따라 요동치는 세상의 정세에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흔들립니다. 주여 저희들로 하여금 참된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분명히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타락한 인간의 실체를 다시 보게 됩니다. 주여 저들로 하여금 어찌하여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어찌 아무 죄가 없는 나라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침공합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평화가 없는 작금의 세계를 바라보니 주님이 아니고서는 답이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주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옵소서. 그들의 나라에 소망을 주옵소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일부터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지 못하지만 각 가정에서 깨어 함께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기도의 시간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와 안보를 위해, 성도들의 삶과 믿음을 위해 일어서게 하옵소서.
4월은 여러모양으로 모든 것이 풍요롭게 안정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의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일터마다 하나님의 사랑의 넘치게 하옵소서. 막혔던 물질의 복이 임하고, 관계의 복의 회복되게 하옵소서.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기도제목들이 응답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주관하시는 주님, 오늘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헌신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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