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3년 6월 11일 주일 낮 대표 기도문
산천이 푸르름을 더해 생명이 활동하는 6월의 두 번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산은 더욱 짙어지고, 들판은 푸르러집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나아가면서 먼저 우리의 잘못과 죄악들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정직과 성실로 살아가야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항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악들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주여, 긍휼히 여기시사 저희 심령 속에 사유하심의 은혜를 주옵소서.
농촌의 들녘은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따라 농부는 자신이 해야할 마땅한 일들을 차근차근해 나갑니다. 그것이 계획인 있든 없는 계절이 오면 본능적으로 행합니다. 우리는 그 시기 씨를 뿌려야 하는 시기인 것을 압니다. 그때 뿌리지 않으면 열매를 맺기 힘들고, 철을 놓쳐 곡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도 이처럼 때에 맞는 행위를 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게 하옵소서.
말로 천리장성을 쌓고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심지 않으면서 거두기를 바라는 벗은 사기요 간사한자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심지 않음으로 얻으려는 악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하지 않고 응답받으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청년장병들에게 크신 은혜를 내리사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1년 반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군생활에 임하게 하시고, 안전사고 없이 가족의 품으로 안기게 하옵소서. 현재 군부사관들이 월급이 너무나도 적다고 합니다. 의무징집되는 병장의 월급은 이미 100만 원을 넘었지만 수년 동안 부사관으로 병역을 감당하는 이들은 200만 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고 바른 군대 문화가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 교회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며 참 소망 가운데 거하기를 원합니다. 물질의 궁핍함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 생활이 윤택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마을의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들 이들에게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이 가득해져서 온 세상에 하나니님의 충만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몸 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마음으로 담아 나아갑니다.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주의 성령의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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