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기도문
이 시간도 살아 계셔서 모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믿는 자들에게 참 소망과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오늘도 주님께 나와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붙들어 주소서.
언제나 저희를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 교회가 주님의 높으신 사랑과 능력으로 다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사명자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이들이 불처럼 일어나게 하옵소서. 늘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세대가 하나 되어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시며, 주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비록 이 세상 속에 발을 딛고 살아가지만 시민권은 천국에 있습니다. 주의 거룩한 나라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영적능력을 가지고 세상의 문화를 가장한 악한 영들과 싸워 승리하게 하소서. 기도온 300 용사와 같은 거룩한 용사들이 모두 되게 하소서.
세계정세가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이 나지 않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은 국지전을 너머 세계전쟁으로 확전 될 분위기에 모두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무엇하나 안정된 것이 없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상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전쟁터요, 미움과 반목, 갈등과 폭력이 난무하는 시대입니다.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자와 어린양이 뛰놀며,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화평과 평화의 시대가 오게 하소서. 모든 나라와 열방들이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 십자가의 사랑만을 사랑하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이번 주는 한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마땅하다라고 하지만 가난한 이들에게 추워는 너무나 힘든 시간입니다. 하지만 곧 봄이 다가올 것을 믿습니다. 1월을 보내고 이제 2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남은 한 주를 주와 동행하며, 새로운 한 달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가운데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찬양을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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