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11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 수능생을 위한 대표 기도문
- 11월 수능일
- 셋째 주일 추수 감사 주일
-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들을 통하여 저희를 안전한 우리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먹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항상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오늘 하루도 기쁨의 삶을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오늘도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예배하길 원합니다.
크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또 한 달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보다 존귀하신 분이 어디 계시며,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하여금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진리 안에서 강건하게 하시고, 어떤 삶 가운데서도 지치지 않고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11월은 교회의 회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자 새롭게 시작하는 달입니다. 11월 안에 모든 부서와 총회를 치르게 됩니다. 한 해 동안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수고하고 애쓴 주의 일꾼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하늘 제단에 드려지게 하옵소서. 남겨진 시간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도 깊이 반성하며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가기를 애쓰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입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어둔 세상 속에서 바로 살아갈 수 있는 진실한 믿음과 맑은 영적 안목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휩쓸려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이번주는 수능 고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온 수험생들에게 복을 더하사 건강한 몸과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총명을 허락하사 지금까지 공부할 것들이 잘 이해되고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아는 문제를 실수하여 틀리지 않게 하시고, 모르는 문제도 최선을 다하여 풀어갈 때 좋은 결과 있게 하소서. 하지만 수능이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혹여나 기대한 만큼 성적을 얻지 못한다 하여 너무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계속하여 기도하고 있는 학부형들에게 걱정과 근심이 아니라 안심과 평안을 주시고, 남겨진 시간동안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이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오늘 이 시간도 충만한 은혜 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에게 큰 기쁨과 소망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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