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

경배와 찬양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주님, 거룩한 주일 맞아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마음껏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글로 다 남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뜻대로 살지 못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받고 베풀지 못하며 살았던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여, 세상을 따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흔들렸던 지나온 과거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철저히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사랑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이유가 되십니다.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를 강한 팔로 붙들어 주시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주셔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새 마음 주소서

 

이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합니다. 추웠던 올해의 겨울도 이렇게 물러갑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의 법칙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의 심령과 삶 가운데 충만하게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때를 따라 변화는 계절은 우리로 하여금 이 땅의 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닫게 합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고, 시기가 있습니다. 추월 때가 있고, 더울 때가 있고, 꽃이 필 때가 있고, 꽃이 질 때가 있습니다. 변하는 세월과 계절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무엇을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봄이 오는 풍경

 

사순절 기도문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봄과 함께 시작되는 아름다운 계절, 우리가 다시 십자가를 묵상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이 되셔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내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마음을 열고 말씀 듣기를 원하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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