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6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91:4-6 

 

참으로 우리의 방패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주님의 보좌 앞에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쏜살처럼 1월이 지나고 다시 새로운 2월이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은 우리의 것이 아니며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새로운 2월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과연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신실하고 거짓됨 없이 살아왔는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불성실하고 나태했던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2월 첫 주를 맞이하면서 들리는 소문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어지럽게 합니다. 여기 저기 들리는 전쟁과 난리는 삶의 무게를 더욱 무겁게 하고, 흑색선전이 난무하지만 진정으로 국민들은 위한 정책을 펴지 못하는 대선후보들을 볼 때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인권을 유린하고 폭력적 언행과 동북공정을 일삼으며 평화의 올림픽이라며 으스대는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소식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참으로 하나님 없는 세상은 혼란과 혼돈의 정신만 가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를 혼돈과 반목과 불신으로부터 지켜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위하는 나라가 뒤기를 원합니다. 미움을 버리고, 질투를 내려 놓고 연합하고 화합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자신만의 이익과 욕망을 위하여 살아가는 거짓된 자들이 없게 하옵소서. 각 기관들과 부서들이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이전보다 더 열심을 내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한 예배 시간이 되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