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수요 대표 기도문

4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한 달 동안 저희들을 주의 품에 안아 주시고, 주의 날개 아래 숨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의 은혜로 말미암아 4월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붙드심이 아니면 우리는 참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의 주님, 4월 마지막 수요 예배로 저희들 모였습니다. 이 시간 크신 긍휼로 저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의 부혈로 모든 죄악들을 덮어 주옵소서. 우리의 의도 아이요 우리의 힘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매일 저희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아버지,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오늘도 주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찌 하루라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늘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욕망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늘 여기에 모든 것이 있다. 이것으로 무엇이든 할 수있다 말하지만 모두 거짓입니다. 화려한 영광도 잠깐이요, 권세도 잠깐입니다. 우리는 잠시 왔다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존재들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야고보 사도의 말씀처럼 우리는 아침 안개과 같음을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폐지로 예배 드리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아직도 우리를 위협합니다. 치료의 하나님, 속히 코로나가 완전히 박멸되게 하시고, 이전처럼 뜨겁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시기가 오게 하옵소서. 4월을 보내며 5월을 맞이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더 좋은 가정, 더 행복한 가정, 더 믿음이 든든한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받고자 각처에서 모였습니다. 이 시간 강력하게 역사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저희들에게 큰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