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의 은혜로 6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올 해는 유난히 세계가 어지럽고 복잡합니다. 급작스러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무엇일 옳고 그른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하지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고 심판할 것입니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삼일 동안 저희들을 주의 품에 안아 주셨다고 다시 수요일 예배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예배할 때 받음직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 열납 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높이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 했지만 수시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생의 안목과 육신의 정욕을 따라 나를 자랑하고 나를 높이고 나만을 사랑하려 했던 죄악 된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히 아니고서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삼위의 하나님, 저희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으니 우리 안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통하여 새 마음을 창조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것을 두려워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을 닮아가고 추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옛사람의 습관을 온전히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신뢰하며 항상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진리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6월의 마지막 수요 예배 시간입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2022년도 벌써 절반을 지나갑니다. 2022년을돌아보면 참으로 기가 막힌 일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코로나는 점점 물러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는 더욱 긴장과 폭풍 속에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라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하는데,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 종말의 때를 보내면서 진정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7월 첫 주일 예배로 맥추 감사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새로 시작하는 반년도 하나님의 은혜의 손에 의탁하며 하나님을 먼저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바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뢰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내는 믿음의 사람들로 지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에 갈급하여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 은혜의 말씀을 들려주옵소서.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 강건케 하시고는 성도들은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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