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송구영신 예배 시에 드리는 대표기도문을 모았습니다. 다양한 기도문을 참조하여 은혜로운 기도 드리시기 바랍니다.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송구영신 대표기도문(1)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금년 한해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자비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주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으며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주의 크신 사랑으로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믿음으로 사랑 안에서 자라는 교회로 세워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주셨는데도 실천하지 못하고 나와 우리라는 울타리를 넘지 못하고 이웃의 관심에 귀 기울이지 못하였음을 고백하며 진정 주님의 사랑으로 베풀고 나누며 빌려주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새해에는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변함없는 빛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실한 마음으로 모든 일이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 하옵나니 지난 해 말에도 성실함을 내세우며 살아가겠노라고 서원한 우리 모두는 2011년 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시간이옵니다.

 

이 시간 주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지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서원했던 것들을 아버지와 주의 백성들 앞에서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리의 터 위에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사옵고, 주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분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삶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알게 모르게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이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강하신 팔로 붙들어 주셔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낙심하거나 실족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을 언제나 붙들어 주시옵고, 어렵고 힘든 일들이 엄습하여도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보시기에 복되고 아름다운 일들이 넘쳐 주님을 더욱 찬양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는 우리 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분부하신 명령을 힘써서 준행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영혼을 추수하는 교회, 이웃을 부요케 하는 교회,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님의 그 크신 은혜로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 당하는 가정이 없게 하시고, 부부간에도 심적인 갈등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며, 자녀들도 주님을 앙망하는 마음들이 더욱 넘쳐 나게 하시며, 질병이나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 시간 다짐하고 서원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서 일 년 내내 불변하게 하사옵고, 저희들의 계획과 주님의 뜻이 일치되어 주님이 허락하시는 성령의 열매들을 많이 맺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 송구영신 예배에 성령님이 친히 운행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출발하는 저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소망을 얻는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2)

 2012. 12. 31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 임진년 묵은해를 보내고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 귀한 시간에 주님 앞에 나와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주님의 백성들을 통하여 거룩히 여김 받으옵소서.

주의 나라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오니,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에 의와 평강과 희락이 항상 샘솟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우리나라를 통하여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금년 한해도 주님의 돌보심 가운데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여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 밤에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켜 주심 감사

매 순간마다 수많은 사고와 재난의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우리들이 살아 숨 쉬는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여러 가지 일로 지치고 힘든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품어주시며, 여러 가지 받은 상처들을 말씀으로 위로받고 치유받아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금년 한해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찬란한 새 아침과 새로운 세계를 맞게 하옵소서. 들려오는 암울한 소식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희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 기도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온갖 지표들이 부정적일 지라도 우리에게는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분명 기회가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심령이 부흥하게 하시고 우리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날로 부흥 성장하며 기쁨과 희락이 샘솟는 행복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법과 질서가 존중되고 경제가 성장되어 실업자가 없는 나라, 만민이 법 앞에 평등하며 약한 자가 보호받고 정치인과 부자들이 존경받는 그런 살기 좋은 나라, 행복한 우리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합니다.

우리에게 말로 상처를 주고 힘들게 했던 사람과 여러 가지 사건으로 우리를 분노케 했던 사람과 나라들을 용서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축복하오니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복 받는 사람,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우리 또한 다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금년 한해도 저희들의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를 지켜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님의 한없는 은혜로 저희들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남북으로 동서로 세대간 이념으로 분열된 이 나라 이 민족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옵소서. 저가 공의의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두려워 하게하옵소서.

사랑과 희생과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의 한없는 사랑 안에 반세기 만에 우여곡절 끝에 회복된 남북관계가 지금에 이르게 됨을 회개 하오니 주여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추위와 굶주림과 압제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저들의 구원자가 됨을 믿사오니 저들을 속히 해방시켜 주시옵소서.

탕자의 비유에서 저희들을 깨닫게 하신 아버지!

아버지 집을 나간 탕자 같은 저 북녘 형제들이 춥고 배고파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질투하며 투정부리는 형이 아니라 따뜻하게 맞아 주던 아버지처럼 우리도 저들을 품어 주는 넓은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말씀를 증거하는 담임목사를 주님 붙들어 주옵소서. 목사, 성직자, 주의 종 같은 말이자 다른 의미임을 깨달아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주님의종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를 통하여 우리교회와 교단이 날로 부흥하며 든든히 서 갈수 있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들 앞에 열려진 새해의 문을 믿음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이 예배를 온전히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께 있사오며, 밝아오는 2013년 새해 우리에게 한없는 축복을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송구영신 대표 기도문(3)

만군의 주 하나님 아버지 !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이 새해 첫 시간에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나온 험한 세월을 생각할 때에 광야 길을 걷는 아픔과 고난의 시간이 많았을 지라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기쁨 중에서 저희들은 잘 지내왔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함은 주님의 위로와 은혜였음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오나 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충성하지 못한 모든 것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적은 일에 충성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옵니다. 우리의 마음에 새 힘을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주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때때로 세상 돌아가는 형편을 보면 불안하고 낙심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 험한 세상, 2007년 새해에도 주님,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옵소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생의 말씀에 기쁨을 얻고 신앙으로 성장하는 새해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과 기도로 교제하며 성령 안에서 행동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도 우리는 조국과 우리의 형제들 핏줄을 버리고 살 수는 없습니다. 고난 많았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버리지 마시고 구원 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남북이 갈린 나라는 이 지구촌에 우리 나라 뿐임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자유대한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민족의 가슴마다 핏줄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가 심기워지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 주님의 교회들이 새로이 거듭나는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100년 전에 일어났던 부흥의 역사가 금년에 새롭게 일어나게 성령께서 역사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의롭고 능력있는 젊은 주님의 사자들을 보내 주시옵소서.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게 우리들에게 지혜와 사명감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 ****교회가 이곳에 세워진지 어언 20년이 됩니다. 크게 부흥하지 못하고 아직도 연약하게 있어서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이곳을 지나간 성도들이 은혜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 가며 하나님의 축복가운데서 빛되게 주님께 영광 돌리게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새로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게 잘 자라서 이 사회에 큰 일꾼들이 많이 나오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가정마다 직장마다 사업 터 마다 함께 하셔서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에 들지 말게 하여 주시오며 범사에 넘치는 축복을 내리워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교회에 기도하는 종들이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종들, 헌신하는 아름다운 종들이 많이 나오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교회의 기둥같이 헌신하는 장로님들, 권사들, 집사들, 각 부처에서 수고하는 교사들을 기억해 주시고 주님의 위로와 칭찬을 받도록 붙잡아 주시고 새 힘을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제단에 항상 영생의 생수가 흘러나오도록 말씀이 풍성하게 해 주셔서 유리하며 걸식하는 양들이 없도록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오늘 이 시간에 성도들의 마음의 소원을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흠향하시고 선히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모두에게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