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2022년 6월 12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낍니다. 2022년도 어느덧 6월 중순이 되어갑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요동치기 시작한 세계는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도 전에 형언하기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사 형통을 허락하셨습니다.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거룩한 6월 둘째 주일 저희들을 주님의 존전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생명을 다하는 동안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기억하고 날마가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을 바라봄으로 어떤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도 세상의 욕심을 버리지 못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신다 고백하면서도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아니 계신 것처럼 살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주를 되돌아보면서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나가는 주의 용사 되게 하옵소서.
삼위일체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작정으로 인해 창세 전에 택함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충선과 순종을 통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사역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무지한 저희들을 성령의 내주 하심을 통해 어두운 지성을 밝히고, 마음을 새롭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이 지역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로 소문 나기를 원합니다. 소망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망의 복음을 전하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 되심을 널리 증거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주님을 의지함으로 서로 사랑하며 헌신하는 사랑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의 연약을 함께 짊어지고,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하나님의 지키심이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어리석고 교만한 북한은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사람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고 그릇된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피를 흘렸던 그들의 잘못된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버린 저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되고 말았습니다. 주여, 이제 저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게 되게 하옵소서. 악독한 지도자들로 인해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배드리는 이 시간 보혜사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모두가 은혜받는 시간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선함이 예배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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