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어버이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둘째 주

by πάροικος 2022. 4. 22.
반응형

어버이 주일 대표 기도문

  • 5월 둘째 주는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부모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게 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소명을 잘 배우고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어제도 새롭고 오늘도 새롭고, 항상 새로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친히 손으로 빚으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낳으신 하나님 아버지, 어버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며,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부모님을 통해 저희들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고, 부모 공경을 행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위태한 상황 속에서도 저희들을 붙들고 지키는 부모님의 심정을 배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의 도움을 통해 저희들이 태어나게 할 뿐 아니라 자라게 하셨습니다. 죽음은 생명을 낳을 수 없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습니다. 사랑은 사랑을 낳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죄인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불종했던 지난날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모님께 순종하기보다 불순종하며 살았고, 존경하기보다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부모님을 존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임을 알고도 내 마음과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어버이 주일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어버이가 된 자들은 자신의 위치를 바로 알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들을 양육하며, 기르는 소명을 받았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불순종하는 자녀를 보며 분노하지 않고 인내심으로 갖고 대하게 하시고, 자녀는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 놓으신 것임을 알고 잘 양육하게 하옵소서.

 

가정이 달을 맞아 우리교회의 모든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가정들이 있지만 모든 가정들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자비의 하나님, 가정의 달을 통해 모든 가정들이 온전히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이 사라지게 하시고, 다투고 헐뜯는 부부 사이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되게 하옵소서. 이혼과 상실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가정들이 평안과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친히 허물어진 가정들 가운데 함께 하셔 그들이 모든 일상과 삶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존중하고,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며,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가장 아름답고 복된 것들을 기대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이루어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어버이 주일을 맞아 주님의 크신 은총을 기대합니다. 말씀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