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월 셋째 주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으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고, 어둔 세상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하늘의 신령을 복을 부어 주시고, 택하신 자들에게 선한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오늘은 2024년 2월 18일 주일 대표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2월 셋째 주일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주관자요 소망이 되신 하나님, 저희를 언제나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압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일상을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보다 세상의 음성에 빠져 살았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보혈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저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주가 되시며, 만유를 붙드시고 통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사랑이 식어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십자가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원수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형식화된 예배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께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 생명을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이 힘을 잃고, 예배가 생명을 잃어 가는 시대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의 능력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붙들어 주소서.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나를 붙들어 주옵소서.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서민들이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권력자들, 부유한 자들만 행복한 나라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공의와 정의하가 하수처럼 흐르게 하시고, 모든 정치인들이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제직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 제직들이 한 마음이 되어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한 사람의 힘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의 벽들이 되어 지어져 간다는 사도 바울의 말처럼 우리가 서로 연합하고 하나 되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충성을 다할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교회를 위하여 늘 수고하는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시고, 말씀을 전할 때 하늘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목자의 심정을 주셔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 떼를 잘 돌보게 하옵소서. 긍휼한 마음과 온유한 마음을 주시고,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굳은 마음과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께 나아온 모든 성도들에게 생수의 강을 허락하사 목을 축이고 소생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은혜로운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